케로로파이터, 심령 소년 '우주 도령' 출현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5일, ㈜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온미디어(스튜디오 마운트빌)에서 개발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케로로파이터'에 '우주 도령' 캐릭터와 '공포 스테이지' 등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전격 공개된 세 번째 인간형 캐릭터 '우주 도령'은 심령과학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속 모습을 그대로 닮은 미스터리한 스킬이 돋보이는 방어형 캐릭터다.

'우주 도령'은 케론볼을 분신과 같이 지니지만, 늘 미숙한 케론볼 사용으로 인해 전기 발사 공격과 얼음 회오리 공격 등 의도하지 않은 변칙공격을 선보이며, 귀신과 같은 속도로 순간 이동이 가능한 텔레포트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신규 캐릭터 '우주'와 함께 올 여름을 벌써 오싹하게 할 신규 '공포 스테이지'가 업데이트된다.

마녀가 날아다니는 '공포스테이지'는 비석을 깨면 다른 지형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이 나타나는 등 번지 맵을 최대한 활용한 공격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케로로파이터'는 모아 전용 마녀 복을 포함 모아의 필살기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특수 병기 '루시퍼 스피어'를 선보이는 등 여름시즌에 맞춘 각 캐릭터의 코스튬 의상을 공개한다.

한편, '케로로파이터'는 오늘부터 7월 9일까지 '우주' 캐릭터를 구매하면 전용 코스튬을 100% 증정하고, 공포스테이지에서 우주와 함께 플레이 한 스크린 샷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신규 특수병기 루시퍼 스피어를 지급하는 '미스터리한 우주의 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케로로파이터 홈페이지 (http://krfighter.go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