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마이크로닷이 붕어낚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충주호에서 제2회 붕어낚시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과 김프로, 게스트 데프콘, 허경환은 오전 2시 30분부터 붕어 낚시에 열중했다.
그러나 한시간이 넘도록 입질조차 오지 않았다. 조명마저 킬 수 없는 상황이라 역대급 위기였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붕어낚시는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스포츠인거 같다"라며 "세상에서 분리되고 싶을 때 오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경규도 점점 예민함을 드러내며 붕어낚시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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