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우천으로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된 롯데와 한화가 각각 펠릭스 듀브론트, 데이비드 헤일을 선발로 낙점했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와 한화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5시 30분 경을 기점으로 비가 흩뿌리기 시작했고, 6시를 넘어가며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6시 30분을 조금 넘어 취소가 결정됐다.
롯데는 예고했던 대로 16일 KIA전 선발로 듀브론트를 내세운다. 듀브론트는 11일 두산전 이후 4일 휴식을 취한 후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는 16일 삼성전 선발로 헤일을 등판시킨다. 헤일 역시 11일 KT전 이후 4일 만의 선발 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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