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2 18:16 / 기사수정 2009.06.22 18:16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2일,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의 3D애니메이션 RPG '심선'이 7월 2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개서비스 일정 확정은 두 차례의 테스트 만에 2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할 만큼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안정성과 현지화 완성도, 퀘스트 등 게임 콘텐츠 전반에 이르기까지 게임에 대한 유저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된 데에 따른 것이다.
다만, 프론티어 테스트가 하루 연기되면서 유저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더 제공하는 차원과 더불어 세세한 부분의 점검작업 등의 최종 테스트 차원의 '파이널 테스트'를 25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파이널 테스트' 종료 후, 유저 데이터를 공개서비스까지 이어갈지 그 여부를 유저 의견에 따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유저들의 정확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로서, 22일부터 '심선'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널 테스트' 플레이 데이터의 초기화 여부에 대한 찬성, 반대투표가 시작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첫 테스트와 이번 프론티어 테스트를 분석해 본 결과 하루평균 플레이 타임에 3시간이 될 만큼 유저 몰입 도가 높았다, 이는 그만큼 콘텐츠가 방대하고 동선이 잘 짜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유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7월 2일 공개서비스를 할 계획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지막 테스트를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널 테스트' 초기화 투표는 '심선' 홈페이지(http://game4.netmarble.net/jtf/)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심선'은 개성강한 20개 캐릭터의 좌충우돌 득도기라는 참신한 소재를 채택, 동양적인 색채를 게임 전반에 유머러스하게 녹여내고 있으며, 자동 길 찾기 등 유저 편의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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