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시즌 33호포를 때려내며 홈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김재환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재환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원중의 2구 147km/h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4회 2-8로 추격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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