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과 함께2' 김용화 감독이 도경수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YTN '뉴스人'에는 '신과 함께2 - 인과 연'의 감독 김용화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엑소 멤버 도경수 캐스팅 비화에 대해 "도경수 씨는 상당히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사실 나는 엑소 공연 클립을 2분 이상 본 적이 없다. 나에게는 그냥 배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하정우 씨 등 배우들이 도경수의 연기를 보고 박수를 칠 정도로 상당히 재능이 많은 배우"라고 설명했다.
또 3, 4부에도 도경수가 캐스팅 됐다는 '썰'에 대해서는 "아직 3부, 4부 이야기는 나도 잘 모르는데 언론에서는 캐스팅까지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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