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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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해투3' 강기영·이정현·이시아·서효림 입담 '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8.08.10 07:00 / 기사수정 2018.08.10 07: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소폭 올랐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4.6%, 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 3.8%)보다 상승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구내식당'은 2.1%, SBS '슈퍼콘서트 IN 타이베이'SMS 1.9%, 1.5%로 집계됐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강기영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함께 출연한 박서준, 박민영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강기영은 "종방이 다 돼서야 알게 된 소문"이라며 "믿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이어 "워낙 어떤 작품을 할 때마다 남녀 주인공 사귀는 것 같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현장에서 극 초반에 박서준이 박민영에게 존댓말을 했다. 예의를 갖추는 사이라고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완벽한 일본어 연기로 실제 일본인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정현은 "전라도 김제에서 태어났다"고 밝히며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1년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시아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시아는 "노비여서 생얼로 연기했다. 못생기게 나오는 거 아닌가 했는데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시아는 "1회만 출연하는 거였는데 감독님께서 2회로 나눠주셨다. 출연료도 받았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별 출연 당시 강기영과 키스신을 찍었다. 서효림은 "그냥 키스신이 아니라 격정적인 키스신이더라. 그게 또 심지어는 여자가 리드를 하는 거더라. 특별 출연하는 것도 낯설고 현장에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리드 당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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