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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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재미있는 MMORP 게임 '심선'

기사입력 2009.06.18 00:29 / 기사수정 2009.06.18 00:29

이나래 기자

아는 게 힘이고, 아는 게 즐거움이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8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론티어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CJ인터넷의 3D 애니메이션 MMORPG '심선'이 바로 아는 만큼 더 재미있는 게임 '심선'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팁을 소개한다.

먼저, 소환 수(애완동물, 펫), 요괴(몬스터), NPC 등의 대사를 눈여겨 보면 더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심선'에는 유난히 대사들이 많은데, 보통 레벨업에만 집중하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이런 대사가 핵심 유머 코드로 작용한다.

빵빵 터지는 웃음은 아닐지라도 배시시 웃게 하는 유머러스한 대사들이 가득하다. 공격당해 쓰러지는 요괴가 "예전에 많이 맞아봐서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어"라고 처연한 대사를 던진다거나 열심히 싸우는 유저의 캐릭터 옆에서 소환 수가 "주인님이 잘 싸우니 전 나설 틈이 없네요."라고 얄밉게 말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 또한, 캐릭터가 위험해질 때 "지난번 그 친구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그 친구한테 도와달라고 할까요?"라는 소환수의 대사는 어이없지만 귀여워 웃음이 나온다.

알고 활용하면 효율과 즐거움이 부가되는 시스템 중 하나로 '레벨가이드'가 있다. '심선'은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처음 MMORPG를 접하는 초보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레벨가이드'는 그런 초보 유저들을 고려한 유저 편의 시스템이다.

무엇을 해야 될지 막막할 때, '레벨가이드'를 참조하면 막막함 없이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벨마다 제공되는 '레벨가이드'는 유저의 레벨에 해당하는 핵심퀘스트, 사냥터, 착용가능 아이템 및 기타 게임 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한편, 첫 테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기연 NPC는 일부러 만날 수는 없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도움이 되는 깜짝 NPC다. 유저가 전투를 벌이거나 퀘스트를 수행할 때 무작위 확률로 등장하는 기연 NPC는 유저에게 기본 스탯과 저항 수치를 각각 1씩 올릴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한다. 따라서 똑같은 경험을 한 유저라도 기연 NPC를 만난 횟수에 따라 능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플러스 팁으로는 '심선'만의 자랑인 영상 편집기가 있다. 게임 중에 단축키 F11을 누르면 영상 편집기가 실행되며 녹화된 동영상은 C:\Netmarble\NetmarbleJTF\film에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된 영상은 게임 내에서 다시 실행시켜 볼 수 있어 게임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퀴즈와 스도쿠, 사천성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게임 내에 존재, 경험치 등의 보상은 물론 한 게임 내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성과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영일 차장은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유저 편의 시스템을 갖춘 '심선'은 알면 알수록 즐거움이 더하는 게임"이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프론티어 테스트를 포함해 공개서비스 전에도 유저 분들이 '심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질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위의 팁들을 참고하셔서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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