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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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롯데 조원우 감독 "손승락의 250SV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8.08.07 22:1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LG전 5연패를 마감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LG전 5연패를 마감했다. 반면 LG는 6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선발 김원중은 5이닝 동안 7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4점을 지원하며 시즌 5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와 신본기가 3안타로 활약했고, 민병헌이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손승락의 250세이브를 축하한다. 대기록을 세우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전준우가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중간투수들이 박빙의 승부를 실점없이 잘 막아주었다. 다시금 힘을 내어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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