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6 21:24 / 기사수정 2009.06.16 21:24
[엑스포츠뉴스=유진 기자] 16일 대전경기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이 세워졌다.
1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에서 조인성 선수가 세 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51번째로 100홈런 고지를 넘은 조인성은 데뷔 이후 12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신일중-신일고-연세대를 졸업하고 1998년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조인성은 12년간의 프로생활동안 두 자릿수 홈런을 네 번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통산 타율 0.253, 100홈런, 467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현재 6회 초가 종료된 가운데, LG 트윈스가 4-1로 앞서고 있다.
[사진=조인성 (C) LG 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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