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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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결혼 4년만에 득남" 정동하에게 쏟아지는 축하물결

기사입력 2018.08.06 15:50 / 기사수정 2018.08.06 15: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정동하의 득남 소식이 전해지며 그를 향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정동하가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동하가 올 봄 득남했다"며 결혼 4년만에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지난 2014년 1월, 정동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며 일반인 아내와 가족을 배려했다. 이번 득남 소식 역시 가족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결혼 당시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그와 대학시절 만난 첫사랑이라고 알려졌으며 약 8년 간의 긴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전 정동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내년부터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친구와 함께하려고 한다.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신부에 대한 사랑을 자랑한 바 있다.

열애부터 결혼, 득남 소식까지 가족들을 위해 조심스러운 면모를 보였던 정동하의 기분 좋은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축하를 전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그가 언론이나 SNS 등을 통해 공개하지 않고 주변 지인들과 함께 기쁨을 즐긴 것에 박수를 보내며 "연예인들의 개인 사생활이 너무 노출되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더라. 이렇게 노출 하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 "득남 축하한다", "아버지 된 것 축하드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하는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하며 열연했으며 오는 9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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