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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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파워업'한 레드벨벳, 2018 여름 걸그룹 대전 피날레 장식한다

기사입력 2018.08.06 09:36 / 기사수정 2018.08.06 09:5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파워업'한 레드벨벳이 '여름 끝판왕' 답게 2018 여름 걸그룹 대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레드벨벳은 6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파워업'을 비롯해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의 전곡을 공개한다.

'파워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 

레드벨벳은 지난 4,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에서 '파워업'의 무대를 최초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또 지난 4일 출연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파워업'의 일부 퍼포먼스를 공개하면서 신곡에 대한 '대형 스포일러'를 선사했다. 방송 직후 '파워 업'은 대중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본격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빠나나나' '이예이예' 등의 중독적인 가사와 멜로디라인이 반복되면서 벌써부터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레드벨벳의 올여름 컴백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마마무, 에이핑크, 여자친구 등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들의 여름 대전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기 때문.

레드벨벳은 지난 해 여름 발표한 '빨간 맛'으로 국내외를 강타하며 명실상부 '여름 끝판왕'의 위치를 당당히 받아들었다.

그런만큼 '파워 업'해서 돌아온 올해에는 팬 뿐 아니라 대중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레드벨벳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파워 업'이 '빨간 맛'처럼 대중의 입과 귀에 계속해서 맴도는 메가히트곡에 등극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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