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원너원 황민현의 생일을 기념하는 TV 광고가 전파를 탄다. 워너원 멤버 중에서 팬들이 제작한 생일 축하 영상이 지상파 TV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너원 황민현은 오는 9일 생일을 맞는다. 이에 황민현 팬들은 TV와 라디오 등 지상파 광고를 진행했다.
우선 TV광고는 지난 4일과 5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재), '쇼! 음악중심'(본), '라디오스타'(재), '복면가왕'(본)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 전후에 송출됐으며, 황민현의 생일인 9일 '라디오스타' 본방송 종료 후까지 총 5회 광고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8일과 9일 이틀간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프로그램 전후에도 축하 광고가 등장한다.
보통 인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방송 전후에 노출되는 광고는 거액이 투입된다.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른다. 이처럼 지상파 광고의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아이돌 팬덤에서 지상파 TV광고와 라디오광고를 모두 진행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워너원 멤버 중에서 최초로 지상파 TV 광고가 공개됐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이외에도 황민현의 생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전세계 공항 전광판, 영화관, 지하철, 랩핑버스 등등 역대급 생일 축하가 이어지고있다.
한편 워너원은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황민현 팬 커뮤니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