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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아빠 샘의 일일 매니저 '완벽 수행'

기사입력 2018.08.06 06:45 / 기사수정 2018.08.06 00:4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윌리엄이 아빠 샘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아빠 샘의 직장에 따라나섰다. 샘은 "매니저가 지금 출산 휴가 중이다. 솔직히 혼자 다니다 보니까 많이 심심하더라"고 밝히며 윌리엄을 일일 매니저로 임명했다. 

샘은 윌리엄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 윌리엄은 오취리 매니저와 함께 길을 나섰고, 이어 윌리엄은 카드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윌리엄은 오취리 매니저에게 "카드 없어. 돈 없어"라고 외쳤으나, 오취리 매니저는 이를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샘 오취리가 카드를 발견하고 윌리엄에게 전달했다.

이후 윌리엄은 오취리 매니저의 행동을 따라 하며 아빠 샘을 열심히 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빠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동안 아빠에게 걸려온 대출 상담 전화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샘 해밍턴은 인터뷰에서 "그냥 옆에만 있어도 든든한데 오취리 매니저 하는 행동을 따라 하니까 기특했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벤틀리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샘과 윌리엄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벤틀리는 탁자를 잡고 벌떡 일어섰다. 이어 아빠 샘의 팔을 잡고 첫걸음까지 떼며 모두를 감동케 했다.  

또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샘 해밍턴 매니저의 부탁을 받고 하늘다람쥐 쿵이와 쾅이와 만났다. 윌리엄은 쿵이와 쾅이를 귀여워하며 주위를 맴돌았고, 벤틀리는 만져보려고 돌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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