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추격의 투런을 때려냈다. 시즌 19호.
손아섭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5로 뒤쳐졌던 3회말 1사 1루 상황. 손아섭은 아델만의 초구 133km/h 체인지업을 때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110m의 2점 홈런이었다.
손아섭의 홈런으로 롯데는 3회 2-5로 추격을 시작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