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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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포' 두산 오재일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8.08.01 22:4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활약 후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팀간 10차전에서 14-8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용찬이 4⅔이닝 5실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지만, 타선이 16안타 5사사구로 14점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안타를 때려낸 박건우와 3안타 4타점을 기록한 오재일,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류지혁이 빛났다.

경기 후 오재일은 "홈런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합심해 이겼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타격감이 나쁘지 않아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고 싶고, 체력 관리를 잘해 앞으로도 중요한 순간 타점을 올리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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