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1 11:23 / 기사수정 2009.06.11 11:23
한국선수 중 인상적인 선수를 물은 질문을 회피하며, "모든 선수가 잘했다"고 무성의하게 대답해 버린다. 오히려 사두디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반복한다. 초반 25분 동안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골 기회를 놓쳐 많이 아쉬웠다고 자신들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반면 한국 경기력에 대해서는 철저한 전술 훈련으로 준비했지만 골 결정력을 보이지 못한 경기를 했다고 비판적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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