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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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끝' LG 류중일 감독 "박용택 대타-오지환 홈런이 승리로 연결"

기사입력 2018.07.26 21:49 / 기사수정 2018.07.27 09:2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극적으로 5연패를 끊어낸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간 12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삼성의 5연승을 저지하는 한편, 5연패를 마쳤다. 

LG 소사는 7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9회 경기가 뒤집히며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가르시아가 3점포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정주현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오지환은 9회 역전 끝내기 3점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소사가 투구수는 많았지만 긴 이닝을 책임졌고, 신정락과 정찬헌이 잘 막아줬다. 공격에서는 가르시아의 3점포로 쫓아갈 수 있었고, 박용택의 9회 대타 작전 성공과 오지환의 끝내기 홈런이 승리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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