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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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달리기 대회' 열려

기사입력 2009.06.08 18:59 / 기사수정 2009.06.08 18:59

온라인 기자

- 참가신청 6월19일까지 받아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올림픽의 날을 기념하여 2009년 6월21일(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및 경포호 일원에서 제23회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The 23rd Olympic Day Run)를 개최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제23회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는 1894년 6월23일 프랑스의 쿠페르탱 남작이 발의한 근대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여 전 인류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올림픽 운동의 확산과 올림픽 정신의 보급을 목적으로, IOC에 가입된 전 세계 205개국 올림픽위원회들이 동시에 개최하는 대회이다.

 

특히 금년도 대회는 2018 동계올림픽의 강원도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뜻에서 KOC와 강원도, 강릉시, 강릉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가운데 강릉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5km, 10km 코스가 있으며, 참가신청은 신체 건강한 남녀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6월1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run2009.sport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티셔츠와 IOC 증서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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