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4일 휴식 후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시즌 6승을 올린 삼성 라이온즈 팀 아델만이 활약 후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1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하며 LG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선발 아델만은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헌곤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3회 박해민의 희생타가 결승타가 됐다.
경기 후 아델만은 "짜릿한 승리였다. 무엇보다 팀을 무실점 승리로 이끈 것 같아 기쁘다. 현재 우리 팀은 어느 팀보다 선발진이 좋다. 모든 선발 투수들이 저마다의 역할을 하고 있어, 나도 더욱 분발하고 있다. 매 경기 집중하다보면 더 많이 이기고 팀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하리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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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