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패닉상태에 빠진 지현우를 살렸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3회에서는 주인아(이시영 분)가 한승주(지현우)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아와 한승주, 차재환(김진엽)은 병원 업무 차 태국 끄라비를 방문했다. 세 사람이 탄 차 옆으로 오토바이가 지나가더니 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승주는 친구 최한성(김흥수)의 오토바이 사고가 떠올라 괴로워했다. 차재환은 차에서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를 살피기 위해 달려갔다.
주인아는 차재환을 따라가려다가 한승주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멈춰섰다. 패닉상태에 빠진 한승주는 약을 먹으려 했지만 떨어트리고 말았다.
주인아는 일단 약을 주워 한승주에게 먹였다. 한승주가 사고 현장을 보지 못하도록 하며 "괜찮아요"라고 얘기해줬다. 한승주는 주인아 덕분에 안정을 찾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