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요리연구가 이혜정 "며느리 생기니 시어머니 마음 이해돼"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혜정이 '시월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는 게 중학교 때부터 습관이었다고 밝혔다. 엄한 아버지 덕분에 생겼다고. 이것 때문에 남편과 많이 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습관은 한 달에 2권 이상 책을 읽는 것. 이혜정은 "자꾸 방송을 하고 그러다 보니 아는 게 없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방송에서 시댁, 남편 얘기를 많이 한 것에 대해 "시어머니가 지금 계셨다 해도 혼내지 않았을 것"이라며 "며느리가 생기니 '아 시어머니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KBS1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