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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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수종,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의 '부부중심론' 설파

기사입력 2018.07.24 08: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답 남편' 최수종이 '부부중심론'을 설파한다.

25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중년 남편 최수종, 이재룡, 이무송, 홍서범이 출연하는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이 전파를 탄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목한 부부의 정석이다. 특히 최수종은 이벤트 장인, 사랑꾼 등의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정다감한 면모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수종은 "매일 그대와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전도사 최수종"이라는 인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수종이 첫 아이를 낳을 당시 이재룡의 풍선 목격담이 전해졌는데, 불었다 하면 풍선 300개가 완성되는 이벤트 스케일이 웃음을 준다.

최수종은 인터넷에서 본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부부중심론'을 설파한다. 그는 여자가 늙어서 원하는 다섯 가지와 남자가 늙어서 원하는 다섯 가지가 다르다는 사실을 콕콕 짚으며 "남자는 한 사람(아내) 밖에 안 찾잖아.. 남자 중심이 아니라 부부 중심의 가정을 꾸리고 살아야 된다"는 설교로 모두를 반성하게 한다.

무엇보다 최수종은 집안일 얘기에 눈을 반짝거렸는데 즉석에서 수건, 양말, 트렁크 팬티 등을 빛의 속도로 정리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과정에서 그만의 빨래 개기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휴대전화에 하희라의 전화번호를 '오~ 내 사랑'으로 저장해 놓은 최수종. 모든 토크가 '하희라 사랑'으로 점철된 최수종이지만, 그가 몰래 감행한 일탈로 인해 '도장(?)'을 찍을 뻔한 사연도 공개한다는 전언이다.

25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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