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썰전'에 진보 측 패널로 출연 중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사망했다.
JTBC 관계자는 이와 관련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엑스포츠뉴스에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회찬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8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회찬 의원은 지난 5일부터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썰전'에 출연했다. 최근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 모 씨 측에서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 받은 사실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 없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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