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구구단 세미나가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23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유닛 활동에 대한 소감은 물론 남다른 자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세정과 미나, 나영은 오버핏 사이즈 의상과 스니커즈를 착용하여 감각적이고 캐쥬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컬러플한 의상을 입고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들은 촬영 당일 있었던 첫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세 사람은 Mnet '프로듀스 101' 이후 처음으로 다시 셋이서 무대를 꾸미게 되었는데, 서로 함께한 시간이 오래된 만큼 합을 맞추는 게 수월해 연습생 시절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앨범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미나는 타이틀 곡의 랩 메이킹을 직접 하면서 음악적 참여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나영은 이번 앨범에서 저마다의 다른 개성이 고스란히 음악에 드러나 각자의 매력에 집중해서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이들이 보여줄 3인 3색의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구구단 세미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리끌레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