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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기획안 확정, 하석진 향해 달려갔다

기사입력 2018.07.18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나가 광고 기획안 통과로 기뻐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9, 10회에서는 임다영(보나 분)이 꽃미남 하우스헬퍼 기획안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다영은 꽃미남 하우스헬퍼 광고 모델로 김지운(하석진)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김지운은 정리할 집을 자신이 선택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임다영은 안진홍(이민영)에게 김지운의 뜻을 전했다. 안진홍은 인턴인 임다영이 기획안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팀원들의 불만이 있는 것을 언급하며 임다영에게 자신이 케어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이니 잘하라는 얘기를 해줬다.

임다영은 자신을 서포트해야 하는 최나리(이노아)에게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나리는 고작 인턴이나 도와야 하는 상황에 자존심이 상한 터라 임다영의 메시지를 무시해 버렸다.

윤상아(고원희)는 지난번 친구 약혼식 때 만난 권진국(이지훈)과 식사를 했다. 윤상아에게 호감이 있는 권진국은 첫 데이트 비법을 검색해 보며 만반의 준비를 해온 상태였다.

권진국은 윤상아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윤상아는 친구 집에서 셰어하우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때 임다영이 나타났다. 앞서 권진국은 임다영의 집이 넘어갈 뻔 했을 때 도움을 준 변호사였다. 임다영과 권진국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다.

임다영은 광고주들 앞에서의 꽃미남 하우스헬퍼 기획안 PT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다영은 광고가 확정되자 김지운을 만나러 고카페로 달려갔다. 김지운은 고카페에 없었다.

김지운을 기다리던 임다영은 2층 화장실을 사용한 뒤 김지운의 방으로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그때 김지운이 나타나 마음대로 방에 들어온 임다영을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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