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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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소영 "내가 사랑하는건 고윤성, 제발 그만 괴롭히길"

기사입력 2018.07.17 16:32 / 기사수정 2018.07.17 16:3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유소영이 과거 손흥민과 열애설 언급 후 심경을 토로했다.

17일 유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프로골퍼이자 현재 공개열애중인 고윤성과 함께 있는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유소영과 고윤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유소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해 손흥민과 과거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사실임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내가 들러붙는다고 욕도 많이 먹고 억울했다. 꼭 어디선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너무 억울했지만 그분에게 피해가 될까봐 말하지 못했다"라고 털어 놓았다.

다음은 유소영 SNS 전문.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유소영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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