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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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탈출' 신동X유병재, 원장실 밀실 찾아냈다

기사입력 2018.07.16 00:0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 신동과 유병재가 원장실 밀실을 찾아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 3회에서는 좀비 때문에 놀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관문은 입원실로, 피오, 강호동, 유병재, 김동현과 김종민, 신동이 각각 힘을 합쳐 탈출해야 했다. 신동은 이불 속 인형의 모습에 다리가 풀렸다. 김종민은 인형 손에서 열쇠를 빼냈지만, 구멍에 맞지 않았다.

그 시각 피오, 강호동, 유병재, 김동현은 열쇠 꾸러미를 발견해 복도로 나갔다. 각 입원실엔 좀비가 있었고, 멤버들은 좀비에 기겁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피오는 "한 게 없는데 왜 이렇게 화를 내지"라며 좀비를 이해하지 못했다. 네 사람은 신동, 김종민이 있는 입원실을 열어 두 사람을 탈출시켰다.

밖으로 통하는 철창엔 자물쇠가 잠겨 있었다. 신동이 방에서 얻은 열쇠로 쉽게 문이 열렸다. 강호동은 리얼한 좀비의 등장에 "이런 걸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신다고? 마니아가 있어?"라며 믿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좀비가 뒤에서 나타났고, 아직 넘어가지 못한 멤버들은 기겁했다. 다행히 신동까지 무사히 들어왔고, 김종민은 강호동에게 "형 들어오는데 동현이가 잠갔다"라고 일렀다. 김동현은 좀비가 오기 전 바로 닫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식당으로 들어갔지만, 숨어있던 좀비가 나타나 줄행랑쳤다. 강호동만 빼고 다른 방으로 도망간 상황. 강호동은 섭섭함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온 줄 알았다"라고 변명했다. 좀비가 묶여있다고 안심했지만, 좀비를 묶은 사슬이 늘어났다.

이후 강호동은 원장실 열쇠를 찾고, 다시 돌아가 음식도 가져왔다. 모두 핫도그에 집중할 때 신동은 비디오테이프를 연결하면 힌트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신동의 말처럼 테이프를 정리하니, 무언가 보이는 듯했다. 그때 유병재가 숫자를 찾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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