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겁 없다는 김동현, 좀비 인형에 '비명 질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 김동현이 좀비 인형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 3회에서는 열쇠를 발견한 신동,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앞서 인터뷰에서 겁 많냐는 질문에 "겁은 안 난다. 저 UFC 파이터다. 한 명이 쓰러져야 나가는 전쟁터에 평생 살았는데, 겁이 있으면 그런 일은 못 했겠죠. 조심성이라고 해달라"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2회에서 김종민 뒤에 숨은 것에 대해서는 "종민이 형 뒤에요? 기억 안 나던데. 전 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동현은 나중에 좀비가 오면, 겁 없이 맞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동현은 문에 있는 구멍에 손을 넣어 문을 열었다. 그때 마네킹이 문밖으로 떨어졌고, 김동현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김동현은 "죽는 줄 알았다"라며 비명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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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