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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라리가, 남은 챔스 티겟의 행방은?

기사입력 2009.05.24 12:02 / 기사수정 2009.05.24 12:02

김상준 기자
08/09시즌 프리메리라가 혼돈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우선 한줄기 희망을 걸었던 '단두대 매치'였던 비야레알과 발렌시아의 경기에 비야레알이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발렌시아를 '챔피언스리그 드림'에서 좌절시켰다.

사진: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득점왕 경쟁, 챔피언스리그 경쟁에서도 팀을 훌륭하게 이끈 디에고 포를란
비야레알은 하비 벤타의 측면 돌파에이은 크로스를 요렌테가 멋진 슛팅으로 마무리지으며 앞서나갔고, 전반 30분 또한번의 하비 벤타의 크로스를 요렌테가 해딩으로 마무리지으며 앞서나갔다. 발렌시아는 비야가 한골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꽃을 당겼지만 카니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3:1로 무너지고 말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라울가르시아가 아순상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을 만든 빌바오였지만 디에고 포를란의 강력한 슛팅 2방과 페널티 골로 4:1 완승을 이끌어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거의 확정짓게되었다.

발렌시아의 우나이 이메리 감독은 '지금 이순간 매우 화가나지만 우리는 빨리 패배에서 벗어나 유로파리그 진출에 힘써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패배에대한 씁쓸함을 이야기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리로 이끈 디에고 포를란은 올시즌 피치치 경쟁에서 상당히 우위를 점하며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해서 팀을 도와서 기쁘다. 우리는 승점 3점을 획득했고 챔피언스리그에 근접했다."

"홈에서 경기장이 가득차기를 기대하며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축하할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최근 루머에대해서도 "나는 항상 여기서 편안하다고 이야기 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적설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상준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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