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박 2일' 김준호-김종민의 '육해' 섭렵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은 전국 기준 12.4%(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김종민의 생애 첫 깍두기 절벽 다이빙 성공 장면은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4.9%까지 치솟는 등 안방극장에 무더위를 압도하는 시원 짜릿한 쾌감과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2018 육해공 올림픽'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 미션 물 배달 레이스에 도전한 정준영-차태현-윤동구는 거침없는 레이싱 실력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과 속이 뻥 뚫리는 쾌감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얍스의 진수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김준호-김종민의 2.5m 깍두기 절벽 다이빙.
자신과의 치열한 사투 끝에 다이빙에 성공, 미션 초반 극도의 공포심에 물 속으로 뛰어들지 못해 시청자-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두 사람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모습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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