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주지훈 "마동석, 너무 강해…3초 이상 눈 못 마주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성주신'으로 합류한 마동석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주지훈은 "극중에서 난 내 과거를 모르지만 성주신으로 합류한 마동석은 알고 있다"라며 "성주신은 진짜 너무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성주신에는 이길 수 없다"라며 "마동석은 실제로도 3초 이상 눈 마주치기 힘들다. 노력해 봤지만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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