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9 17:53 / 기사수정 2009.05.19 17:53
이곳에서는 '칼라바둑알'에 대한 발명특허를 획득하였다. 칼라바둑알의 4색은 빨강, 초록, 파랑, 노랑으로 대자연의 색이기도 하면서 태초의 색이기도 하다. '천상의 물방울'이라고 불리우는 칼라바둑알은 바둑판 위에서 빛과 아름다운 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바이오제품으로써 건강에도 신경 쓴 배려가 놀랍지만 칼라바둑알의 더 놀라운 특징은 따로 있다.
빛-자체발광-뇌파진동
신체에 작용하는 오감중 시각이 차지하는 비중이 87%라고 한다. 이에 칼라바둑알로 대국을 하면 그 색과 빛이 먼저 눈으로 들어와 뇌에 전달되어 진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색을 장시간 응시를 하면 그 파장과 진동이 뇌의 작용을 극대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된 것이 놀랍다.
칼라바둑알의 4가지색은 각각 파랑색이 623조/sec, 빨강색은 417조/sec, 초록색은 618조/sec, 노랑색은 525조/sec의 진동을 가진다. 뇌의 하수체와 송과체가 이런 극미한 진동을 파악하여 심신에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한다.
산이나 바다에 가면 공기가 좋아서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이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실제로는 우리가 빛을 받고 색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칼라바둑알에서 반사 되는 빛을 받으며 대국을 하면 재미와 함께 심신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빛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드림앤트리 심정숙 원장의 말을 들어봤다.
"신체에 작용하는 오감 중 시각을 통한 전달이 8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뇌에 자극과 파장을 줘서 강력한 진동을 뇌에 전달합니다. 빛은 고딕 미학의 세 가지 강령인 위대함, 영광, 조화의 현전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우리 칼라바둑알은 천상의 물방울이고 천상의 빛이며 천상의 정원이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에게만 그 꿈이 보인다
현재 칼라바둑알은 아이들은 물론 바둑보급이 원활히 진행되는 미국, 독일 등에서 반응이 좋다. 칼라바둑알의 빛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면 자연스럽게 바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그 결과물로써 바둑보급이 활성화된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칼라바둑알은 한국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칼라바둑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꿈'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라고 심 원장은 얘기한다. 무엇보다도 된다는 확신과 아이들의 꿈, 그리고 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어린이는 물론 대중들에게 빛으로 다가가는 칼라바둑알이 나올 수 있었다고 아울러 그 빛이 끊기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다시 꿈을 전달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얘기한다.
칼라바둑알이 여는 칼라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꿈을 꾸는 사람일 것이다.
[사진제공] 드림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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