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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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골 가뭄' 속에서 득점·도움 순위 변동 없어

기사입력 2009.05.18 00:33 / 기사수정 2009.05.18 00:33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시훈] 프로축구(K-리그) 개인 득점과 도움 순위에서 지난 16일(토요일)과 17일(일요일) 이틀간 전국 7개 구장에서 가진 ‘2009 K-리그’ 10라운드에서 순위 변동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10라운드에서는 6득점으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이동국(전북)을 비롯한 5위권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출장시간에 따른 경기당 득점 또한 변화가 없어 1~5위는 다음 11라운드까지 이어지게 됐다.

반면, 도움 순위에서는 1~3위까지 변화는 없지만, 지난 9라운드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이청용(서울)이 출장시간당 도움 횟수가 유병수(인천)보다 적음에 따라 루이스(전북)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게 됐다.

득점과 도움 순위 5위권에 오른 선수들뿐만 아니라 이번 10라운드는 총 7경기에서 12골이 나와 경기당 평균 1.71골이 기록되었다는 기록이 증명하듯이 적은 골로 라운드의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에서 득점왕에는 26경기에서 15득점을 성공한 두두가 도움왕에는 13경기에서 6도움을 기록한 브라질리아가 오른 바가 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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