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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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김동준, 이성경 위한 곡 만들었다 "연희 염두에 둔 배우 있다"

기사입력 2018.07.02 22: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김동준이 이성경을 위한 곡을 만들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13회에서는 조재유(김동준 분)가 뮤지컬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곡을 쓰던 조재유는 지난번 최미카(이성경)가 뮤지컬의 주인공 연희에 대해 했던 말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어울리는 곡을 써내 악보를 최미카에게 건넸다.

갑자기 나타나 "불러봐라. 악보 볼 시간이 필요하겠다. 십분 주겠다. 십분 후에 듣자"라고 말하는 조재유를 본 최미카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금방 악보를 숙지했고, 멋진 노래로 조재유를 만족시켰다.

이후 조재유는 자신의 작품을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재유의 반응에 그의 이모는 황당하다는 반응이었지만, 조재유는 "조재유가 하는 작품이다. 대극장이 아니라 소극장에서 하는 건데 그 좌석을 차지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이 얼마나 되겠느냐"라며 "연희로 생각해둔 배우도 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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