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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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유영준 감독 대행 "우천 취소, 지친 선수단에게 휴식 될 수 있다"

기사입력 2018.07.01 17:0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선수들의 심적 부담감이 클텐데, 쉬며 다시 준비하는 것도 좋다."

NC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잦아들지 않은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유영준 대행은 "선수들이 결과를 내야한다는 생각에 쫓길 수 있는데, 비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날 선발로 예정됐던 로건 베렛은 오는 3일 LG전에 나선다. 다음주 베렛이 주2회 선발 등판을 하며 다소 숨통이 트이는 NC다. 대체 선발로는 이형범이 낙점됐다. 이형범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11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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