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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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이태환 만나는 박민영 의식 "형 만나니 어때?"

기사입력 2018.06.27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자신의 채용 이유를 궁금해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7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이성연(이태환)과 함께 있었던 김미소(박민영)를 신경 썼다.

이날 이영준은 서재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려는 김미소를 향해 "어떠냐. 어릴 적 때부터 찾던 오빠를 찾은 기분이. 아까 형이랑 만나는 것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연히 내 이야기도 들었겠지? 내가 형을 거기 놓고 와서 기억을 잃었다는 이야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미소는 "다 들었다. 기억을 잃었다는 것은 잊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는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 자책하지 말아라"라는 말로 이영준을 위로했다.

다음날. 김미소는 박유식(강기영)을 찾아가 자신이 찾던 이가 이영준이 아닌 이성연이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박유식은 어두워보이는 김미소를 향해 "그토록 찾던 사람이 영준이가 아니라 형이라니까 좀 서운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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