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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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B조]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 "우리의 무기로 16강 통과할 것"

기사입력 2018.06.26 08:59 / 기사수정 2018.06.26 13:3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페르난도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이 16강 통과를 자신했다. 

포르투갈은 26일(한국시각) 러시아 사란스크의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3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종료 직전 콰레스마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를 이겼다면 조 1위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통한의 동점골로 스페인에게 골득실에서 밀리며 2위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16강 상대는 우루과이다. 우루과이는 A조 예선에서 3승 무패를 기록한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하지만 산투스 감독은 16강 통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투스 감독은 경기 후 FIFA를 통해 "중요한 것은 16강 경기와 게임에 대해 생각하고 상대와 상관없이 정신적·육체적으로 준비를 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6강 상대 우루과이에 대해 "높은 수준의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그건 포르투갈도 마찬가지"라며 "우린 우리의 무기를 통해 경기를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내달 1일 오전 3시에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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