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연패를 마감한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집중력을 발휘한 투타를 칭찬했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2연패를 마감하며 동시에 롯데의 6연승을 저지했다.
LG 선발 소사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역전 투런을 기록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소사가 7회까지 잘 던져줬고 정상호의 좋은 투수 리드와 두 선수의 호흡이 잘 맞아서 계속 잘해주는 것 같다. 타선에서 득점 찬스가 많지 않았는데 채은성의 결승 투런으로 승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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