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9시즌 연속 100안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1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한화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9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김현수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2루 상황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를 상대로 3루수 앞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시즌 절반 만에 역대 12번째 9년 연속 100안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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