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에서 '강주은의 남편 최민수'로 타이틀을 바꿔버린 21세기형 걸크러시 강주은이 '비디오스타'를 찾는다.
19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조련의 신 특집! 그대는 마리오네트!'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조련의 신' 강주은, 정동하, 남태현, 오스틴 강이 출연한다.
이날 강주은은 처음 리얼리티를 시작할 때 준비가 된 자신과는 달리 남편 최민수는 반대했다고 밝힌다. 모든 생활이 노출되는 리얼리티 특성상 아내 강주은이 힘들까 봐 걱정한 것. 강주은은 그런데도 리얼리티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혀 MC들을 뭉클하게 한다.
또 강주은은 결혼 15년 만에 권태기가 찾아왔었다고 고백하며, 그 시기를 잘 넘길 수 있게 도와준 최민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권태기 후 남편 최민수와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강주은은 최민수를 조련한 비법을 공개한다. "최민수는 볼수록 독특하다"고 말한 강주은은 잔소리하지 않기 위해 "천 번 죽는 연습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강주은의 천 번 죽는 연습이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