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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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준케이→지디, 군병원서 근황 전한 아이돌들

기사입력 2018.06.08 17:30 / 기사수정 2018.06.08 17: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군복무 아이돌들이 연거푸 병원 소식을 전하고 있다. 

8일 준케이는 턱 신경 마비설과 함께 성형설에 휩싸였다. 

준케이는 음주운전 사고 논란 이후 지난달 8일 입대했다. 지난 7일 턱 신경 마비 호소설 보도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훈련소 입소 이후 어깨 통증으로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이 있다"고 선을 그으며 턱 마비 호소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다만 성형수술설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준케이 외에도 최근 입대한 다수의 아이돌들이 군병원서 본의 아니게 근황을 알렸다. 

지난 2월말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지드래곤은 지난 5월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군 복무 중 입은 부상은 아니며, 입대 전부터 호소해온 오른 발목 통증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이 수술을 권유하면서 입원했다는 전언이다. 

비슷한 시기 대성도 국군병원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대성은 3월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나, 지난 5월 후두염으로 국군병원에 이틀간 입원했던 것. 그는 상태가 호전되면서 퇴원해 자대로 복귀했다. 

군 입대 이후 이들의 근황을 부상으로 접하는 것은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다만 누리꾼들은 건강이상을 호소한 것에 대한 안타까워하면서도, 앞서 군면제 및 보충역 편입 등 사례로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일부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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