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마루, 한국 외국어평가원과 제휴 맺고 콘텐츠 강화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한자 학습지와 한자 게임의 통합으로 학습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인 신개념 한자 학습 시스템 '한자마루'(www.hanjamaru.com)가 사단법인 한국 외국어평가원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실용한자 1~4급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문제와 다양한 시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자 학습자들은 '한자마루'에서 실용한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제반 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어 한결 용이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자마루'와 한국 외국어평가원은 회원을 대상으로 실용한자 시험 응시료 할인 등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학습자들에게 한자 학습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HN 서현승 사업부장은 "최근 한자시험 자격증 가산점 열풍으로 한자급수 시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한자마루와 한국 외국어평가원의 전략적 제휴는 한자 게임과 학습지를 통해 듣고, 보고, 쓰는 입체적 한자 학습 시스템 한자마루의 시험 대비 학습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공인 한자급수기관과 제휴를 통해 전문적인 한자 학습 시스템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외국어평가원 조응호 이사장은 "이번 한자마루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양사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한자 교육 발전 및 실용한자의 보급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외국어평가원은 지난 2004년도 국가공인을 받은 『실용한자』 능력시험 자격검정 기관으로 2002도에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을 승인 받은 『실용영어(PELT)』 능력시험 자격검정 시행기관이며, 『실용한자』 시험은 단순 동음이의어보다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지문을 통한 전체적인 문장력과 사고력 증진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