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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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진격의 BTS, 지상파 뉴스까지 진출하는 '클래스'

기사입력 2018.06.04 06:50 / 기사수정 2018.06.04 00: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김용태 앵커와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에서 1위, 타이틀곡 'FAKE LOVE'가 '핫 100'에서 1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쥔 소감과 함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애프터파티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평소 '팬바보'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민은 전 세계 팬들이 환호하고 노래를 따라부를 때의 기분에 대해 "사실 팬들이 노래해주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중 하나다. 우리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뷔는 "팬들 노력 덕분에 전 세계 아미 분들이 지역이나 언어를 넘어서 소통이 가능하고 우리를 더 좋아하게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슈퍼스타 행보를 걷고 있다. 여기에 신곡 'FAKE LOVE'는 국내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머 8관왕을 차지했다.

국내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지상파 뉴스까지 당당하게 진출하고, 해외에서도 국내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 쓰여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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