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3 21:21 / 기사수정 2009.04.23 21:21
[엑스포츠뉴스=서울 여의도, 유진 기자] 한국야구발전연구원(원장 김종)은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위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2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 2회 야구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초대 KBO 사무총장 이용일씨를 비롯하여 하일성 KBO 사무총장, 허구연 MBC ESPN 해설위원 등 각계각층의 야구 전문가들과 많은 야구팬들이 모인 본 토론회는 주로 ‘야구 인프라’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유소년 야구 인프라 발전 방향과 돔구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가 논의된 가운데, 일부 야구 팬들도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지는 등 토론 참가자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 야구 발전 토론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 걸렸다.
▲ 하일성 KBO 사무총장이 도착하여 자리를 안내 받았다.
▲ 뒤이어 도착한 허구연 MBC ESPN 해설 위원이 각 시도 야구협회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전/현직 KBO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 초대 KBO 사무총장 이용일씨)이 나란히 앉아 자료집을 읽고 있다.
▲ 토론회는 정확히 오후 2시에 실시되었다.
▲ 하일성 KBO 사무총장이 개회사에 앞서 단상에 올라 간단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했다.
▲ 김종 한국야구발전연구원장이 토론회 진행을 맡았다.
▲ 개회사에 이어 단체 사진촬영이 있었다.
▲ 한화이글스 윤종화 단장이 대전구장 실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 지정토론을 위하여 패널들이 단상에 자리했다.
▲ 전국 시/도 야구협회장들과 야구팬들이 토론에 집중하고 있다.
▲ 토론 이후 한 야구팬이 이용일 전 KBO 사무총장에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토론회는 총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러나 모든 야구인들이 입모아 이야기하는 내용은 똑같았다. 이러한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노력이 누적되어야 돔구장도 생기고, 유소년 야구도 발전한다는 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모두 다음 토론회를 위하여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정리 = 엑스포츠뉴스 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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