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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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장정석 감독 "안우진 많은 반성 하고 있다, 지켜봐달라"

기사입력 2018.05.25 21:5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넥센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팀간 4차전에서 13-2로 승리했다. 2연패를 마감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롯데는 5연패에 빠졌다.

선발 최원태가 7회까지 5피안타(1홈런)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규민이 2회 적시타로 결승타를 기록했고, 박병호가 부상 복귀 후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대승이다. 실망스러운 일들에도 야구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성원해 주시는 거에 대해 오늘처럼 승리로 계속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마지막 9회에 안우진이 등판했는데 선수 스스로가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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