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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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류중일 감독 "소사의 외인 최다 탈삼진 기록,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8.05.24 21:2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완봉승을 거둔 선발 헨리 소사의 피칭을 극찬했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팀간 8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LG는 4연승을 달렸고, NC는 5연패에 빠졌다.

선발 소사의 완벽 피칭이 돋보였다. 소사는 9회까지 3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이형종이 결승타를 때려냈고,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로 뒤를 받쳤다.

류 감독은 경기 후 "소사가 완벽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며 만들어 낸 외국인 선수 최다 탈삼진 기록을 축하해주고 싶고, 포수 정상호의 리드도 훌륭했다"라며 "타격에서는 이형종의 결승타를 원동력으로 김현수의 추가 2타점이 승리를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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