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보이스' 김홍선PD의 신작 '손 the guest' 라인업이 완성됐다.
OCN 새 드라마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를 선언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최윤 역에 김재욱, 윤화평 역에 김동욱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커피프린스' 이후 다시 재회하게 됐다.
특히 김재욱은 '보이스'에서 악랄한 악역으로 분했고, 김동욱은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 다시금 전성기를 맞아 두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또 형사 강길영 역에는 정은채가 출연한다. 여기에 '리턴'에 이어 차기작을 정한 정은채와 같은 팀 형사로 박호산까지 '손 the guest'에 합류하며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박호산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에 이어 또 다시 CJ E&M 드라마에 합류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손 the guest'는 OCN이 선보이는 첫 수목드라마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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