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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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빌보드뮤직어워드]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 전 세계 최초공개…현지 열광

기사입력 2018.05.21 11:4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전 세계에 최초공개한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BMA)가 21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Mnet은 위성 독점 생중계로 현장을 국내로 전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소중한 상을 2년 연속 주셔서 감사하다. 2번이나 연속으로 받게 됐으니 소셜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삶을 변화시킨다고 말씀주셨는데 말이라는 게 음악이라는 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됐다" 팬클럽 '아미'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MC를 맡은 켈리 클락슨은 방탄소년단이 등장하기 전 "함성 때문에 귀마개를 껴야겠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으로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페이크 러브' 무대를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하며 환상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의 큰 함성을 불러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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