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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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PGA 버라이즌 헤리티지 대상으로 시행

기사입력 2009.04.13 10:03 / 기사수정 2009.04.13 10:0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골프토토 게임이 PGA 버리이즌 헤리티지 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6일(목)부터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 대회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승무패 20회차 및 스페셜 22회차 게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정선수 5명의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예상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는 폴 케이시, 잭 존슨, 더스틴 존슨, 존 롤린스, 나상욱 등 5명이 대상선수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 승무패 20회차 대상 선수에는 폴 케이시-잭 존슨(1그룹), 더스틴 존슨-존 롤린스(2그룹), 찰리 호프먼-나상욱(3그룹), 브랫 퀴글리-찰스 하웰 3세(4그룹), 카밀로 비예가스-마크 윌슨(5그룹), 스튜어트 싱크-저스틴 러너드(6그룹), 어니 엘스-DJ 트라한(7그룹) 등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한편 KLPGA MBC투어 제2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대회를 대상으로 승무패 19회차 및 스페셜 21회차가 시행되며 마감은 오는 14일(화) 오후 10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각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7개조(14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상금캥킹 상위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경기를 마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를 기록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과 마찬가지로 각 매치별로 승무패를 복수로 표기하는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중도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 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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